Moonshot, xAI, 일레븐랩스...어떤 AI 스타트업의 스토리가 궁금하신가요?

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튜링 포스트 코리아가 지난 기간 동안 여러분과 공유한 글들을 Recap 해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GenAI Unicorns’ 시리즈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GenAI Unicorns’ 시리즈와 관련해서는, 튜링 포스트 코리아 구독자분들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작년 6월 말부터 대략 1달에 한 개의 스타트업을 커버하는 리듬으로 진행을 하다가, 사실상 지난 2월에 포스팅한 ‘일레븐랩스(ElevenLabs)’ 기사를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된 상태에 있는데요. 하반기에 코너들을 새로이 정비하면서, AI 유니콘들에 대한 커버 기사를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지, 관심을 가지고 봐주실 분들이 많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의견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가급적 앞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커버했으면 하는 스타트업이 있으시면 그런 의견도 적극 환영합니다.

GenAI Unicorns 시리즈의 에피소드들 중에 저희도 아주 좋아하는 몇 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Moonshot AI 입니다. 이 회사에 대해서 조사하고 논의하면서, 이 친구들의 작업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만들어진 대단한 결과인지 새삼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Kimi K2도, 갑작스럽게 떨어진 결과가 절대 아니고, 창업자들의 뛰어난 실력, 굳은 의지로부터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Moonshot AI: 롱 컨텍스트 (Long-Context) AI를 이끌고 있는 중국의 AI 유니콘

창업한지 1년 만에 25억 달러의 기업가치에 도달하게 된 계기와 그 때 했던 고민, Kimi 모델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기법들, AGI의 계층 구조, 그리고 글로벌 경쟁사들을 뛰어넘기 위한 Moonshot AI의 기획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Kimi K2 등의 최신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창업자들의 동기, 그리고 Moonshot AI라는 회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잘 보여줍니다. 처음에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 제품 개발에 대한 접근 방법, 이 친구들의 초기 선택이 지금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저희가 AI Unicorns 시리즈를 계속하게 된다면, 현재 모든 Unicorns 에피소드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작업도 할 예정이니, 위에서 꼭! 투표해 주세요.

‘일레븐랩스', 주말 프로젝트가 33억 달러짜리 회사가 되기까지

ElevenLabs라는 회사가, 아무 것도 ‘오픈소스’화하지는 않았지만 AI 음성 합성 분야의 글로벌 대표 주자가 된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Baichuan AI: '의료' 영역에 집중하는 중국의 AI 타이거

‘느린 생각(Slower Thinking)’에 대한 접근으로 ‘더 큰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국의 ‘4대 AI 호랑이’를 소개합니다.

글린 (Glean): '기업용 AI' 시장의 선두 자리를 노리는 다크 호스

지난 6월 시리즈 F 펀딩 라운드에서 72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용 AI 플랫폼’ 글린 - 이미 ‘다크 호스’의 상태는 넘어선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B2B 시장에 전력투구하는 AI 제품 개발 스타트업을 소개했습니다.

퍼플렉시티 AI: 1년만에 $500M에서 $9B 짜리 기업으로 성장한 AI 유니콘

분석 기사를 작성할 때만 해도 90억 달러 기업가치의 회사였던 퍼플렉시티, 2025년 7월 기준으로 벌써 기업가치가 180억 달러로 껑충 뛰었습니다. AI 브라우저인 Comet을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퍼플렉시티,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일론 머스크의 xAI: 거대언어모델 레이스의 강력한 후발주자

아마도 ‘가장 논쟁적인’ AI 스타트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xAI. 최근 출시한 Grok 4는 엄청난 반향과 돌풍을 일으키고 있죠 -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X-유니버스의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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