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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AI Scene'을 정의하는, 5개의 강의 및 키노트

2025년 현재 전개되고 있는 AI 학계와 업계의 다면적인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다섯 가지 ‘전설적인 강연과 키노트’를 꼭 한 번 살펴보시고 주위의 연구자들, 개발자들, 또 AI 사업가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1. Andrej Karpathy: Software Is Changing (Again)
    안드레 카파시, ‘Software 3.0’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제 거대 언어 모델(LLM)이 어쩌면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이 패러다임에서 개발자는 코드 대신 ‘프롬프트’로 프로그램을 짜게 됩니다. 앞으로는 코딩 뿐 아니라 모델 학습과 프롬프트 설계까지 익혀야 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2. Richard Sutton, The OaK Architecture: A Vision of SuperIntelligence from Experience
    강화학습의 아버지 리차드 서튼이 ‘OaK(Options and Knowledge)’라는 아키텍처를 공개,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지속적인 지능이라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건 모델 기반 강화학습(RL)의 새로운 틀로, 시스템의 모든 구성 요소가 학습 / 메타 학습을 하면서 계층적인 추상화를 스스로 쌓아 갑니다.

  3. GTC March 2025 Keynote with NVIDIA CEO Jensen Huang
    가속 컴퓨팅과 ‘피지컬 AI’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블랙웰 GPU 아키텍처와 AI 팩토리, 그리고 에이전트형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중심으로, 엔비디아가 AI 생태계의 모든 층을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4. Yann LeCun "Mathematical Obstacles on the Way to Human-Level AI"
    인간 수준의 AI로 가는 길에 존재하는 수학적 난제를 다룹니다. 얀 르쿤 박사는 늘 LLM이나 강화학습만으로는 AGI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 말하는 분이죠.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자기지도 학습 시스템 — 즉, 월드 모델, 계획, 메모리, 에너지 기반 학습이 결합된 새로운 접근을 설명합니다.

  5. Andrew Ng: State of AI Agents
    2025년 AI 분야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AI 에이전트’를 다룹니다. 효과적인 에이전트들은 사실 단순하고 선형적인 워크플로우 위에, 모듈형 ‘레고 블록’ 같은 태스크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새로운 에이전트 시대에 AI 스타트업의 성공을 예측하는 요소들을 짚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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